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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놀이 수재화 - 실패

파랑새놀이 수재화 - 실패 

\70,000 정도에 구매.

슬리퍼가 하나도 없어 어렵게 고민하다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신어보다가 고정된 고리하나가 떨어졌습니다.
수제화라 주문 후 제작이 들어가서 결재하고 2주나 기다린 뒤에 신발을 받을 수 있었는데,
신어보지도 못하고, A/S를 보내야 했습니다.
원래는 제주도 갈 때 신을려고 했는데, 못 신고 며칠 전에 바닷가에 간다고 신었는데,
반나절도 안 신었는데, A/S를 받은 곳과 다른 곳이 추가로 하나 더 떨어졌습니다.
황당했습니다.
5월말에 구매하고 겨우 한 번 신었는데, 또 A/S를 보내야 한다니..

단점.
-슬리퍼면 신고 벗기가 편해야 하는데, 불편합니다.
-고리가 쉽게 빠져서 모양이 좋지 않고, A/S도 시간이 넘 많이 걸려요.
-위에 고리가 발등의 뼈를 눌러서 발등이랑, 사진처럼 안쪽에도 벌겋게 됩니다.
-수제화인데, 이렇게 불편하면 기성화와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결론은 X!!


파랑새놀이 수제화

이 모습은 이쁘다. 하지만..

파랑새놀이 수제화

집에서 신어보다가 훅이 떨어져서 A/S를 한 번 받았는데, 또 떨어졌다.

파랑새놀이 수제화

위, 아래 훅이 떨어졌다.

파랑새놀이 수제화

반나절 신었는데, 이렇게 되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