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ove 가사

천연세제

천연세제

(1) 주방용 세제의 분류
가정에서 사용되는 세제의 용도에 따라서 무거운 때를 위한 중질 세제,
가벼운 때를 위한 경질 세제, 그리고 과일, 채소 등을 씻는 주방 세제

(2) 베이킹소다와 전분을 이용한 세제 만들기
재료: 베이킹소다, 전분, 물, 믹싱 볼
베이킹소다와 전분을 2:1로 섞은 다음 물을 조금씩 넣고
촉촉해지면 동글동글하게 경단 모양으로 빚는다. 이때 쑥가루나
녹차가루 등을 조금 넣어주면 항균효과와 탈취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설거지 할 그릇을 통에 담고 물을 담은 다음에 이 경단을
하나에서 두개 정도 떨어뜨려 놓는다. 10~15분 정도 후에 헹구어준다.

(3) 밀가루의 세척 원리
밀가루에 소량의 물을 가해서 반죽하여 덩어리를 만든 다음,
이것을 다량의 물속에서 주무르면 녹말이 물속에 현탁(懸濁)하여
제거되고, 점착성이 있는 덩어리로 남은 것이 글루텐입니다.
글루텐을 50∼70%의 에틸알코올과 섞으면 녹는 성분과 녹지 않는
성분이 있는데, 전자를 글리아딘, 후자를 글루테닌이라 한다.
글루텐의 양은 밀가루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주로 빵 제조에 쓰이는
강력분은 13% 이상이고, 다목적으로 쓰이는 중력분은 10-13%,
과자 제조에 쓰이는 박력분은 10% 이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루텐의 끈기는 가스를 보유하는 힘이 있으며, 빵이 부푸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며 이러한 끈기는 세정에 첨가할 경우 오염물
흡착력에 도움을 줍니다.
밀가루는 빛깔이 흰 것을 좋아하므로 표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밀가루를 공기 중에 방치하면 자연적으로 표백된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표백제로서 과황산암모늄·과산화벤조일·
과산화질소 등을 사용합니다. 이들 산화제에는 표백작용과
글루텐의 성질을 강하게 하는 작용도 가지고 있습니다.

(4)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기름때 제거용 세제
재료: 남은 술 2컵, 베이킹소다 1컵
남은 술(소주나 청주)를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오븐, 후드 등 기름때가 낀 곳에 분무해 잠시 둔 다음
닦아내면 기름때를 없앨 수 있다.
술에 베이킹소다를 2:1로 섞은 다음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서 사용하면 된다.

(5) 술의 세척 원리
술은 알코올의 농도가 낮은 것입니다. 알코올에는 물과 기름에
녹는 성질이 있어 기름때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살균작용도
있습니다. 다만, 농도에 따라서 알코올로 청소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식초를 이용한 곰팡이 제거제 만들기
기본재료: 베이킹소다, 식초, 전분, 티트리 에센셜오일,
레몬글래스 에센셜 오일
1. 베이킹소다와 전분을 1:1의 비율로 섞어준다.
2. 베이킹소다와 전분을 섞어놓은 곳에 위에 준비한 아로마 오일을 섞어준다
3. 마지막으로 식초를 넣어준다. 이때 기포가 발생한다.
이렇게 섞어준 혼합액을 수세미에 묻혀 곰팡이를 닦아내면 된다.

(7) 식초를 이용한 유리컵 세척하기
소금과 식초를 적당량 섞어 유리컵을 닦아준다.

(8) 레몬 활용법
- 냄새나는 도마 닦기
- 탄 냄비에 넣고 10분간 끓이면 감쪽같이 하얘진다.

(9) 레몬의 표백 원리
레몬은 비타민C의 함량이 많고 신맛이 강하며 특이한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pH 3.2 정도로 6∼7%의 산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신맛이 강한 레몬은 피부 수렵재료로도 사용되고 흰옷을
더욱 희게 보이기 위한 세탁에도 활용됩니다.
의류에 사용하는 염료 경우에는 흰색이 없어서 형광증백이라는
염색방법을 사용합니다. 옅은 청색과 옅은 오랜지색을 혼합하여
희게 보이게 합니다.
옷 착용 시 자외선이나 세탁 등으로 옅은 오랜지색이 쉽게 파괴가
되는데 생활환경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귤. 오랜지, 레몬,
계란껍질 등입니다. 세탁 시 넣고 빨거나 삶아주면 더 하얗게 보여집니다.

10) 세제 사용 시 주의사항
- 계면활성제의 성질에 비추어 뜨뜻한 물에서 세척이 제일 잘됨.
- 권장량을 사용하여 세척의 목적을 이루고 또 환경 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함.
-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은 신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장갑을 이용하는 것.

(11) 맥주(보리차)를 이용한 친환경 세탁 세제 만들기
재료 : 맥주 200g(보리차 200g), 올리브오일 200g, 코코넛오일 300g, 가성가리 118g => 종이컵 1개가 약 150g입니다.

1. 맥주(보리차)에 가성가리 118g을 넣어 녹인다.
(단, 가성가리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장갑 착용, 맥주에 넣어 녹일 때는
열이 높아지므로 큰 용기 사용 및 비닐팩 안에서 녹여야 한다.)
2. 올리브오일과 코코넛오일을 넣어 녹인다.
3. 계속 저어줄수록 말랑말랑한 젤처럼 변한다.

(12) 설탕을 넣은 친환경 세탁 세제 만들기
재료 : (집에서 쓰다 남은)올리브유 200g, 코코넛오일 300g,
가성가리 123g(5%업카운트) 118g(정량), 정제수 400g,
설탕물(설탕 50g, 정제수50g 녹인 것)

1. 식물성오일은 70도 따뜻하게 데워준다.
2.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조금씩 넣고 녹인다.
(온도/가스 주의 멘트 필요!)
3. 식물성오일과 가성가리 수용액이 만나면 고르게 섞어준다.
(젤 상태의 덩어리로 굳어진다.) 보관용은 지퍼백에 담아준다.


(13) 당근 클린싱오일 만들기
재료 : 식물성오일 (호호바오일 / 해바라기씨오일/ 올리브오일 등) 100g
당근 50g 아로마에센셜오일(라벤더/ 캐모마일 등) 7방울

만들기 : 당근을 얇게 썰어 병 안에 넣고, 오일로 가득 채운다. 약 2주 후부터 사용 가능.

(14) 녹차 비누 만들기
올리브 200g, 코코넛 200g, 팜 100g의 식물성오일과 가성소다 75g
정제수 175g 그리고 녹차 30g ( 파프리카 50g 또는 브로컬리 50g 선택가능 )

1. 식물성오일은 50~60도 따뜻하게 데워준다.
2.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조금씩 넣고 녹여서 60도 식힌다.
(온도/가스 주의)
3. 식물성오일과 가성소다 수용액이 만나면 고르게 섞어준다.
4. 트레이스가 나면 틀에 부어주고 하루 보온한 다음 다음날 잘라서
바람 통하는 그늘에 3주 건조한 후에 pH8 확인하고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