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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및 장미축제

울산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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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및 장미축제 2009. 6. 7. 

친정 엄마가 꽃을 좋아하시고 생신도 다가오셔서 겸사 겸사 주말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울산 대공원은 여러 번 가 봐서 별로 볼게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가 보니 빙산의 일각만

보고 왔음을 깨달았습니다.

넘 넓고 좋더라구요.

산책로도 많고, 가족들끼리 옹기 종기 모여서 밥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장도 별도로 마련이 되어있고,

호수에, 풍차에, 하루 종일 놀아도 하루가 짧을 만큼 구경거리가 넘 많더군요.

2인용 자전거도 빌려주고, 대공원내 관람차? 도 운행하니 타 보시면 좋은 추억이 되실거에요.

참, 구경을 다하고 집에 오는 길에 보니 통닭도 배달이 되더라구요...그래도 되나..???


장미축제는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꽃이 많이 시들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평지라 애들이나 어른들이 구경하기 편했고, 위쪽에 있는 동물원까지 구경하니 어른들은 꽃을 보고

애들은 동물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장미축제 입장료는 어른 \1,500 / 어린이 \600

장미공원에도 보니 도시락을 싸와서 옹기 종기 모여 밥 먹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더군요.

여러분들도 꼭 내년에는 구경 한 번 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