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수건 접는 법을 배웠는데, 조금 응용해서 내복 접는 법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특징: 상의 + 하의 = 한 벌씩 정리
또 나만의 장점은.....정리 된 빨래를 들고 이동하거나 애기가 옆에 있으면 장난친다고 다 헝클이는데, 이렇게 접으면 끄덕없답니다.
상의를 위와 같이 한 번 접고
신혼 때 산 서랍장인데, 지금은 애기 서랍장으로 이용합니다. 똑같은 걸로 4개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서랍이다보니 서랍만 꺼내어 위치를 바꿔가며 이용하니 정말 좋습니다.
개당 4만원정도를 주었는데, 강추 해 드리고 싶습니다.
애기 장난감을 분류해서도 수납해 두었다가 놀 때느 서랍을 완전히 빼서 이동해가며 가지고 놉니다. 친정에 갈 때도 통째로 빼가도 된답니다.
뒷베란다에 세제도 넣어두고, 분리수거도 여기에 하는데 플라스틱, 캔등등 세로로된 수납 공간이다 보니 분리 수거시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무엇보다 깔끔해서 좋습니다.
이렇게 접은 내복은 세워서 보관하니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딸아이가 직접 꺼내어서 옷도 갈아입지요.
여기는 바지만 넣어두는 곳입니다. ^^
바로 이 옷의 주인공입니다. 목욕 후 한 컷^^ 제 눈에는 정말 이쁘네요.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혼자서 자세를 취하는데,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