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범랑 냄비를 사용 중이였는데,
바닥면의 스크래치로 인하여 위생상 좋지 않고,
불을 조금만 세게해서 저어주지 않으면 잘 눌러붙고,
세척시 부드러운 것으로 하여도 무관하지만 눌러 붙은 경우 조금 세게 닦았더니 검게 스크래치가 생겨 이쁘지 않음
여기 저기 팍팍 문질러서 청소를 못하다보니 속이 답답함.
시댁과 갈등이 생긴 날은 철수세미로 팍팍 좀 문질러 주고 싶고만 ㅋㅋㅋ
그리하여 루미낙 냄비를 구매하였습니다.
작고, 청소가 용이하며, 게다가 저렴하며, 사용하기 편의한 것을 찾다가 여기 저기 블로그에 구경을 하다보니 루미낙 냄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저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배송된 첫 날 작은 곳에는 떡볶이를, 큰 곳에는 오뎅탕을 해 먹었는데,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48,000원 20% DC 받아 38,400D원 주고 구매하였습니다.
작은 사이즈 냄비 크기 비교 하시라고 휴지를 담아 보았습니다.
씽크대 수납장에 넣은 모습입니다. 겹쳐서 넣어도 넉넉하니 좋네요.
유리 뚜껑이 하나 필요해서 구매를 해야 하나 고민 중이였는데, 이렇게 덮으니 딱이네요.
맞벌이라 밥을 매일 할 수 없어 이렇게 데워먹는데, 짱 좋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범랑냄비입니다. 손잡이 부분에도 검게 스크래치 생긴거 보이세요?
냄비 안쪽의 모습입니다.
8개월 정도 사용하였는데, 좀 그렇죠.. 깨끗이 닦는다 하여도 음식을 하다보니 저기 틈새에서 물이 나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