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타일 셀프시공
준비물 : 데코타일, 칼, 자, 볼펜, 전용본드, 뿔헤라, 물뿌리개, 휴지, 비닐봉지(쓰레기 담을 곳), 젓가락, 종이컵,
타일 수량 계산 = 시공면적(가로*세로) / 1장 데코타일 면적(18.4 * 95cm = 1748㎠) 두께 3mm
데코타일 18장 사용!
1. 면적 계산 - 데코타일 선택, 주문 - 청소
2. 타일 위치 잡아 봄
- 무늬가 있기 때문에 적당히 어울릴 만한 것들로 미리 위치, 순서를 잡아 둠
- 타일이 포장 된 순서대로 일직선으로 배열하면 무늬가 맞는데, 지그재그로 배열해야하니 무늬 맞추기 힘듦.
- 꼭 안 맞추어도 되나, 바닥에 깔아보니 대충 맞추는게 좋아보이네요.
3. 지그재그로 시공하기 위해 새 타일을 1/2로 몇 장 잘라준다.
- 가로 길이[18.4cm]가 몇 장 들어가는지 미리 깔아보면 1/2타일의 수량이 나옴
- 저는 가로로 타일이 6장 들어가기에 1/2타일은 3개가 필요했습니다.
4. 본드 칠
- 시공 면적이 넓으면 [세로]로 중심선을 그어야 하나. 저는 공간이 작아서 가로선만 그었습니다.
- 타일을 붙일 공간에만 본드를 발라 줍니다.
(혹시 잘 못 시공을 할 수도 있으니, 테스트 삼아 2~3장 정도 먼저 발라보니 조금 감이 오네요.)
5. 시공
- 10분 후에 타일 붙이기. 시간 꼭 지키세요.주변 정리 하실거 있음 하면서 시간 기다리세요.
(본드가 적당히 마르기 전에 시공했더니 타일 사이로 본드가 삐져나오고 타일이 움직여서 힘들었어요.)
- 삐져 나온 본드 물뿌리개로 물뿌려서 휴지로 바로 바로 닦아주시고, 쓰레기는 비닐봉지에..
- 타일 재단하고 나오는 쓰레기도 비닐봉지에 바로 바로 담아주시면 뒷정리 시간이 단축되요.
- 새 타일[세로:95cm] - 1/2타일 - 새 타일 - 1/2타일 - 새 타일 - 1/2타일 : 지그/재그/지그/재그 시공
[중심선 긋기] 시작하는 부분에 데코타일을 벽면에 붙여서 가로 선을 펜으로 그렀습니다.
[재단] 데코타일을 이렇게 직각으로 해서 절단선을 긋고, 칼집을 넣었습니다. [보기 쉬워라고, 밑판의 뒷면을 깔은것이고, 칼집은 꼭 앞면에 하세요. 그래야 깨끗해요)
[절단] 칼질은 1~2번 정도 하시면 됩니다. 아주 쉽게 절라집니다.
[절단] 완전히 자르지 않으면 뒷쪽이 이렇게 됩니다. 나름 깨끗하게 자른다고 뒷면에서 다시 칼로 한 번 더 자르고 사용했는데, 별차이 없네요.
[절단] 자르 모습
[재단] 2번째 데코타일 자를 때는 앞에 자른것을 겹쳐서 두고 바로 칼질하면 됩니다.
[재료] 시공 시작! 이 본드를 이용했어요. 냄새도 안나고 좋았어요. [사진-뿔헤라, 장갑, 본드, 데코타일]
[본드시공] 이렇게 하고 10분 있어야 하는데, 급하게 발랐더니 본드가 장판사이로 삐져나왔어요. 누가 그냥 발라도 된다기에..ㅠ.ㅠ
처음엔 본드를 이렇게 많이 발랐는데, 장판 사이로 삐져나와서 닦는다고 귀찮았어요. 적당히 바르세요. ^^
[데코타일 시공] 긴것-1/2 긴것-긴것-1/2 긴것-지그재그 시공
[본드시공] 기존의 바닥면이 안 보일 정도로 본드를 넘 많이 발랐네요.
[시공 후] 타일 사이에 본드가 삐져나왔어요.
[마무리] 자투리 공간 마무리-새 타일을 뒤집어서 깔고, 그 위에서 칼질하시면 편해요.
[마무리] 자투리 공간 마무리-뒷면
[재단] 바닥을 지지대 삼아 꺽으시면 되요. 아님 펜치나 롱로우즈등의 공구를 이용하시면 더 편하겠죠.
[재단] 타일을 세워서 이렇게 자르셔도 좋겠네요.
[마무리] 자투리 공간에 바를 본드는 이렇게 다 먹은 요구르트통이나 종이컵에 적당히 덜어서 사용했어요.
[시공]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본드칠
[마무리] 세탁배수구 정리-가운데 입구가 뜨다보니 실용성이 떨어지네요.
[마무리] 그래서 뺐어요.
[시공 전]
[시공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