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001 > 블랙체크 양면 방석
때가 잘 타지 않고^^ 무난한 블랙체크 원단을 이용하여 방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조금은 심심할 것 같아 네 모서리에 해바라기 레이스로 장식을 해 보았구요.
대부분의 방석을 보면 지퍼가 있어서 만들기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자~ 지퍼가 없어도 멋진 방석을 만들 수 있답니당^^
방석의 4면 중 한 면을 트임방식으로 만들었지만, 지퍼가 없어도 전혀 걱정이 없답니다.
대신 끈을 달아주어 리본 장식의 효과가 생겼습니다.
대신 요런 디자인은 의자에 좀 더 잘 어울린다는 점!...ㅎㅎ
지퍼가 없으니깐 양쪽면이 모두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정말 앞, 뒤를 구분 할 수가 없답니다.
방석이란게 모름지기 한 쪽면만을 이용하다 보면 색상이 바랜다든지
이물질이 묻어서 보기 싫고, 앞뒤가 구분되기 마련이잖습니까^^
하. 지. 만.
요! 방석은 앞뒤 구분이 없어 기분에 따라 언제든지 바꿀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봤을 때도 앞뒤 차이가 없기때문에
행여나 집에 손님이 왔을 때 더러워졌으면 뒤집어 놓으면 끝!! 만사 OK!
체크 원단에는 레이스를 직선으로 매치해 보았구요.
다른 면의 그레이 해지원단 쪽에는 레이스를 둥글게 해 보았습니다.
방석을 사용 할 멋진 남학생의 학교 의자에는
방석을 고정시켜 줄 곳이 2곳 뿐이라고 하여 끈을 2개만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리본은 방석이 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끈이랍니다.
2개의 방석을 맛대어 놓으니 레이스의 곡선 부분이 연결되어서 마치 하나의 방석같네요.
어린이날 단체 선물로 좋을 것 같네요^^
크기 : 40*40 ( 가로 * 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