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ove 가사

김치냉장고에 대하여


김치냉장고에 대하여


<골마지 현상>
김치가 국물 없이 공기와 접촉해 발효가 빨리 되면서
수분도 없어져 하얗게 곰팡이(효모)가 생기는 현상

<골마지 현상 예방법>
위생비닐, 랩, 우거지로 덮어 공기와의 접촉을 줄임
김치 국물에 잠기도록 보관

일반냉장고: 용량이 크고 문을 여닫는 횟수가 많아 온도변화가 큼
김치냉장고: 여닫는 횟수가 적어 온도변화가 적음, 전용용기 사용

성에는 문을 여닫는 횟수나 열린 시간이 늘어날수록 많이 발생

<김치냉장고에 성에가 생기는 이유>
저장실과 외부의 큰 온도차, 김치냉장고 주위 공기의 높은 습도
문 틈에 낀 이물질, 고무패킹의 탄력성 저하 등

<직접냉장방식>
저장실 외벽에 냉각코일을 직접 부착해 바로 냉기가 나오는 자연대류방식

<간접냉장방식>
저장실의 공기를 냉각코일로 냉각시킨 후 다시 저장실로 순환시키는 강제대류방식

<플라스틱 김치 용기 냄새 제거 방법>
중성세제로 세척. 푸른잎채소를 잘게 썰어 담고 뚜껑을 덮어 하루정도 보관,
쌀뜨물을 하루분정도 담아둔 후 닦아 햇볕에 건조
용기 뚜껑의 이쑤시개를 이용해 고무패킹 틈새를 닦는다

<용기에 김치 담는 법>
꽉 채우지 말고 70~80%만 담는다
배추 속이 위로 향하고 국물에 김치가 푹 잠기도록 차곡차곡 빈틈없이 담는다
공기접촉을 줄이기 위해 우거지나 위생비닐, 랩으로 덮는다

김치에 달걀, 게, 조개 껍떼기를 넣어주면
젖산을 중화시켜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

<김치의 숙성기간>
무김치>배추김치>물김치 순으로 숙성기간이 김

뚜껑형냉장고의 경우, 냉기가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맨 아래 부분부터 숙성기간이 짧은 김치를 보관한다.

같은 종류의 김치를 장기간 보관할 경우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김치통의 위치를 교체

김치의 종류, 양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오래 두고 먹어야 하는 김장김치는 숙성과정 없이 그대로 보관 가능

<채소, 과일 보관 요령>
깻잎, 버섯, 당근: 씻지 말고 물기 없는 상태에서 종이타월에 쌈
상추, 콩나물: 씻지 말고 종이타월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음
껍질 벗긴 양파나 감자는 랩으로 쌈
무: 잎을 잘라내고 신문지에 쌈
양배추:밑동을 잘라 물을 적신 종이타월을 채워 넣고 비닐 랩으로 쌈
파: 다듬어서 종이타월에 싼 후 비닐랩으로 밀봉
사과: 에틸렌가스가 다른 과일을 시들게 만들어 따로 보관
포도: 감싸 놓은 종이 그대로 용기에 차곡차곡 넣음
바나나, 토마토: 일시적으로 호흡 속도가 증가(추숙)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냉장보관하지 않음

김치냉장고는 온도변화가 적고 전용용기를 사용해
수분손실이 적어 과일이나 채소 등을 오래 보관 가능

육류는 -4~5℃ 이하의 저온에서 랩으로 밀착 포장해 보관
생선은 내장을 제거한 후 소금물에 씻은 후 보관

뚜껑형: 직접냉각방식, 가격 저렴, 공간 활용이 어렵다
스탠드형: 간접냉각방식, 직접+간접 혼합, 서랍구조로 편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실제 사용 가능한 유효용량으로 비교 후
일반냉장고와의 용량 배분을 고려해서 선택

<김치냉장고 사용 시 주의할 점>
냉장고와 벽 사이 공간 확보, 직사광선 피하기,
수평 유지,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두지 않기